“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가장 먼저 난 “세계여행”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을 떠날 용기가 없는 겁쟁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하고 싶던 “세계여행”을 한부분씩 나누어서 하기로 했다.
일년에 한번은 술을 마시지 않고, 사고 싶은 것을 사지 않고, 시간이 날때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다른 일을 부업으로 할 수 있을땐 부업으로 하면서 여행을 갈 수 있게 준비를 했다.
2010년에 시작한 여행은 2020년 총 7번의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유럽(영국, 프랑스(남부&파리), 이탈리아(남부와 중부 소도시 & 대표도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스페인)
북미(미국(뉴욕, 워싱턴, 버지니아), 캐나다(나이아가라)
남미(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동남아(베트남, 필리핀, 일본)
중동(두바이, 아부다비)
지금까지 그래도 많지는 않지만 여행을 모아보면 세계여행을 한 느낌만큼은 즐겼던 것 같다.
오늘은 그 중 내 마음속의 항상 1번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솔직히 이카는 마추픽추를 보기 위해 가는 과정에 있던 하나의 도시였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추천을 하던 이곳은 사막의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에 만들어진 마을이다.
왜? 사람들이 이 곳을 추천한 이유는 나는 3가지라고 생각을 한다.
하나, 사막에서 할수 있는 액티비티(버기투어, 샌드보드)
둘, 밤에 조용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이곳의 야경
셋, 아침에 안개와 함께 나타나는 신비한 도시 & 일출
바로 이 세가지다. 나는 이카에서 그 중 아침의 일출이 가장 추천하고 싶다. 이곳의 일출을 자연의 위대한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이
장엄하고, 아침에 빛들의 변화에 내 가슴에 벅참을 선사해주었다.
우유니 사막을 사진으로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모두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나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말이다.
바로 내가 그런사람이었다. 사진 동호회에서 만난 지인이 자랑을 하던 우유니 사막을 보고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리고 나는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30대가 되어서야 이곳을 방문해보게 되었다.
2박 3일을 머물면서, 체험을 3가지를 진행을 했을 정도로 이곳에 대한 나의 기대는 컸다.
만약 나에게 다른 일정이 없었다면, 난 이곳에서 1주일 정도를 머물며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었다.
남미를 만약 가게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 “유우니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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