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인스타에 적혀 있단 한줄.
지인의 인스타에 적혀있던 한줄에는 이 단어가 있었다. '안온하다.'라는 표현
조금 생소한 단어라서 어떤 표현일까라는 궁금증이 들어 단어사전을 찾아보니 1. 조용하고 평온하다. 와 2. 날씨가 바람이 없고 따뜻하다. 라는 뜻이었다.
2020년이 되면서 나에게는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두가지의 의미를 가진 '안온하다.'라는 단어가 나의 심장에 '쿵'하고 박힌다.
연말부터 너무 나를 힘들게 하던 일들은 이제 떠나가고, 나에게 그리고 나의 주변이 안온해지면 좋겠다.
지인에게 이 단어를 어디서 보았냐고 물어보니 김소연 작가님의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라는 책이었다. 나는 이 책을 나의 바람을 담아 읽어보기로 했다.
올해의 첫 책은 아마도 이 책이 될듯 하다. 하지만, 제목과는 반대로 사랑에는 사랑이 있기를 바래본다. 한평생을 나와 함게 할 수 있는 그런사람. 힘든일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그럼 사랑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축복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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