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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하다.' 라는 단어를 보고 책이 읽고 싶어졌어요.

Life_TravelMaker/Today Travel

by Life_TravelMaker 2020. 1. 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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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인스타에 적혀 있단 한줄.

 

지인의 인스타에 적혀있던 한줄에는 이 단어가 있었다. '안온하다.'라는 표현 

조금 생소한 단어라서 어떤 표현일까라는 궁금증이 들어 단어사전을 찾아보니 1. 조용하고 평온하다.2. 날씨가 바람이 없고 따뜻하다. 라는 뜻이었다.

 

2020년이 되면서 나에게는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두가지의 의미를 가진 '안온하다.'라는 단어가 나의 심장에 '쿵'하고 박힌다.

 

연말부터 너무 나를 힘들게 하던 일들은 이제 떠나가고, 나에게 그리고 나의 주변이 안온해지면 좋겠다.

 

지인에게 이 단어를 어디서 보았냐고 물어보니 김소연 작가님의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라는 책이었다. 나는 이 책을 나의 바람을 담아 읽어보기로 했다.

 

올해의 첫 책은 아마도 이 책이 될듯 하다. 하지만, 제목과는 반대로 사랑에는 사랑이 있기를 바래본다. 한평생을 나와 함게 할 수 있는 그런사람. 힘든일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그럼 사랑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축복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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