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함은 잠시 뒤로 하고...]
가끔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날이 있다. 무엇을 해도 내 뜻대로 풀리지 않고, 점점 꼬여만 가는 날 ~
그런날 듣기 딱 좋고, 나의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아무노래를 틀고 거울 앞에서 혼자 춤을 춰본다.
풉... 너무 웃긴 나의 모습에 조금은 현타가 오지만, 그래도 이날의 기분은 조금 전환이 된다. 멋진 모습도 좋지만, 잠시 나를 내려놓고,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도 좋은 것이 아닐까?
오늘은 늦잠을 잤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풀리는 일도 없어 속상하지만, 그래도 잠시 웃음으로 새로운 힘을 가질 수 있으니까.
즐겨보자. 나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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