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7일(화)
오늘 기사에서 유럽이 국경을 봉쇄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물론 회의를 해야하지만, 통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국경봉쇄, 유럽의 국경봉쇄가 될때 내가 그 나라의 국민이라면 어떤 생각을 할까?
하나, 필수소비재를 구매한다.
집과 회사만 이동을 하거나, 집에서 하루 종일 있어야 한다. 나가는 것 조차 두렵다. 마트에서 음식을 산다. 쟁여둔다.
둘, 필수소비재를 구매하기 위한 자금은 어떻게 마련하지?
미국과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소비국가이다. 매달 나가는 금액이 워낙 크고, 돈을 벌지 못한다면 그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다. 내가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아둔 돈을 찾아 현금으로 보유하겠다.(주식, 채권, 예금, 금, 은, 원자재 모든 자산을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현금을 들고 있겠다.) 그래야지만, 내가 필요한것을 필요할때 살 수 있을 것이니까.
셋,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현금을 찾아 둘까?
나는 한달동안 국경을 봉쇄한다면, 최소 3개월 ~ 6개월 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것 같다. 최대 1년치의 현금을 보유하고 싶다. 그래야지만,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듯하다. 만약 내가 한달의 자금만 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통제가 2달이 이루어진다면, 생존을 위한 투쟁으로 밖으로 나가 싸우게 되지 않을까?
넷, 당장 현금이 없는 나에게 투자 자금들이 급락을 한다면?
나는 가지고 있던 투자자금을 해지하고,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후에 투자를 할 것이다. 내가 만약 일용직이라면 있는 모든 금액을 어떻게든 현금으로 들고 있겠다.
다섯, 언제 안정될까?
확산이 줄어도, 내가 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지 안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래야지만, 내가 일을 하고, 먹고 살고, 그 다음 미래를 생각할 수 있을테니까. 치료제가 나와도 살수 있는 양이 되어야하고, 금액이 되어야 한다. 백신이 나와도 맞을 수 있는 수량과 금액이 되어야 한다. 선진국에 먼저 한다고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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