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넘 마음에 드는 텀블러를 찾았다!
2011년 텀블러를 마지막으로 스타벅스에서 나온 텀블러 중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 써머스, 이름이 없는 곳들, 아이디어 제품들을 사용을 해보았지만, 썩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텀블러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이야기하는 지인들이 있었지만, 나는 매일 텀블러를 들고 다니고, 사용을 하고, 어떤 제품을 사용하냐에 따라서 그 날의 기분이 달라지는 사람이라서, 나에게는 아주 중요하다.
오늘은 친구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을 사준다고 해서 따라갔다 텀블러를 구경하는데! 딱 내마음에 드는 제품이 등장!!
" 노바토 사이렌 브란운 텀블러 355ml"
색도 마음에 들고, 디자인도 좋고, 기능성도 좋아서 딱 내마음에 드는데!
이녀셕은 내가 좋아하는 3가지의 포인트를 더 가지고 있다. 바로 1) 장금장치, 2) 손잡이 3) 고무로 만들어진 하단부분 이다.
텀블러를 사용할때 가방에서 쏟아지는게 항상 걱정인데 이녀석은 살짝 돌리는 것만으로도 잠금이 이루어 진다. 차를 타고 다니면서 물을 마시는 나에게는 정말 딱 필요한 기능이다.
손잡이의 경우에는 텀블러는 들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딱 알맞은 성능이다. 텀블러를 온전히 손으로 잡는 것 보다는 손잡이가 있어 잡는 것이 휠씬 편하니까. 이 부분 넘 마음에들어 ~ (사실 이거 때문에 한동안은 1L의 등산용 텀블러를 들고 다니기도 했다.)
마지막은 고무로된 하단 부분인다. 텀블러를 사용하다보면 떨어뜨리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 나 같이 조심성이 부족한 사람은 거의 무조건 떨어뜨린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 텀블러는 다른 것들과 다르게 하단이 고무로 되어 있어 너무 좋다.
추가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뚜껑을 열었을때 구조이다. 이전에는 뜨거운 음료가 바로 들어와 입이 데는 경우가 있었지만, 제품은 신기하게 일정한 양만 나온다. 단점은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을때도 감질맛나게 일정한 양만 나온다는것?!
정말 오랜만에 너무 마음에 텀블러를 찾아서 행복한 오늘입니다.
앗! 아쉬운 것도 하나 있다. 바로 용량 500ml정도만 되었으면 더 완벽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건 너무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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