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ING ::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는 말...
CRYING 나이가 들어서 우는 눈물은 어린시절의 눈물과는 정말 달라지는 것 같다. 어린시절에는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했을때, 나의 마음을 인정 받지 못해했을때, 나를 봐달라는 표현으로 ~ 억울하다는 표현으로 울었었다. 좋아하는 할아버지를 떠나 보낼때, 친구와 헤어지게 되었을때, 열심히 했는데 잘되지 않았을때, 억을할때 등 이런 일이 있을때 내 마음을 우는 것으로 표현을 했다. 그 때는 크게 울어도 ~ 마음껏 울어도 나의 주변에는 나를 위로해 줄 가족이 있었고, 친구가 있었다.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주변사람들에게 나의 이런 모습을 어린시절 처럼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다. 어느세 나의 마음에 하나의 벽이 이루어 진것 같다. 어린시절처럼 울고 싶어도 실망을 할까봐, 걱정을 할까봐, 나는 쉽게 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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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