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은날, 왜 난 제대로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지? 라는 생각이 드는 오늘 ~
나의 마음은 여전히 어린이 인가보다.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모든일들은 생각 보다 힘들다.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나의 주장을 끝까지 우기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일은 바로 나의 책임이다. 처음에는 그 책임이 작다고 생각을 했겠지만, 나중에 일어나는 일은 나의 생각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그 일로인해 다시 힘이든다. 그리고 나의 마음은 어른이 되지 못하고, 아이가 되어 힘들어한다. 하지만, 난 지금 성인이다. 그 결과를 부모님이나 친구가 대신 받아 줄 수 있지 않다. 원치 않는 결과라도 받아 들여야 한다. 그런데 그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니 어렵다. 나는 아이가 된 나의 마음을 돌봐야 하고, 미래를 준비해야한다. 그리고, 변화를 받아들여..
Life_TravelMaker/Today Travel
2020. 9. 25.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