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좋아하는가?]
당신은 누군가를 좋아하는가?
당신은 누군가를 사랑하는가?
기분좋아지는 일이 있는가?
나는 책 보는 것을 좋아하고,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참 좋아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내 마음속에 허전함이 채워지는 것 같고,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 사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남들이 봐도 좋고, 내가 해도 좋은 행동! 서점가기, 책보기와 같은 일이 나에게 작은 행복을 만드는 방법이다.
그런 나날을 보내다 보면, 내가 좋아하게 된 작가를 만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코엑스의 볓마당도서관을 방문했을때, 나는 그 곳에서 이기주작가를 만났다. "언어의 온도"라는 책이 한참 인기를 얻고 있을때, 이 곳에서 특별강연을 했던 것! 나는 그 사실도 모른채 지인을 기다리기 위해 기다렸던 곳이 이곳이었다.
이기주 작가의 강연을 보는 순간부터 나는 행운을 만난것 같이 행복함이 가득해졌고, 강연이 끝나고 내가 아끼는 다이어리에 싸인과 글귀 한구절을 받는 그 순간은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이 난다.
"좋아한다는 것" 그건 아마도 나에게 행복을 주는 작은 축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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