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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딴짓 ::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해 보았습니다.

Story/#딴짓예찬

by Life_TravelMaker 2020. 10.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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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딴짓 :: 스마트 스토어 만들기

직장을 다니다 보면, 한번씩 현타가 온다.

하는 일이 의미가 없어보이고, 주변에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은

다들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것 같다. 

 

그런데, 여기에 사람의 관계 문제가 더해져 버리면, 

하루 하루 출근을 하는 길은 지옥 그 자체가 된다.

잠이 오지 않아 술이나 약의 기운을 빌려 잠들게 되고,

출근길에는 심장이 폭주기관차처럼 질주를 한다.

회사에서 일을 할때에는 집중이 되지 않고,

빨리 퇴근 시간만 되기를 기다리게 된다.

 

사직서는 나의 서랍 첫번째 칸에 들어가 있다.

언제 이걸 내고 나갈까? 다른 직장을 찾고 나가야 하나?

아니면 우선은 나가서 조금은 쉬었다가 다른 일을 찾아볼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동안 나의 몸과 마음은 더 지켜가고, 밝음을 잃어버리게 된다.

가끔은 'Piano man'과 같은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러내린다.

그래서 나는 매일 딴짓 하나를 하기로 했다.

 

오늘의 딴짓은 사업자가 없어도 낼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 만들기이다.

성인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고, 가입하는 방법은 초간단하다.

 

다만, 스마트 스토어의 네이밍과 주소를 작성하는 부분은 미리 생각을 하지 않으면, 

한동안 계속 멘땅에 헤딩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견뎌 본다.

 

내일은 어떤 딴짓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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