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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기초공부 17.] 가치평가와 안전마진을 알아가기 위한 첫번째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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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_TravelMaker 2020. 6. 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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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식투자 중 가치투자를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것은 바로 용어이다. 새로운 산업을 조사할때마다 나오는 용어의 어려움과 투자를 배우면서 나오는 용어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부하기 전에는 꼭 용어를 한번은 간략하게 공부를 하고 시작하는게 좋다는 것을 느낀다.

1. COE(Cost of Equity)

= 무위험 수익률(3년 국채수익률) + 베타(시장전체 위험 자산 리스크프리미엄) 

= 회사채 수익률의 2~3배(현명한 투자자 20장)

 

: 1) COE는 투자시 목표수익률이며, 2) 투자자의 기회비용이며, 3) 위험을 대신 가지는 추가적인 수익률을 의미한다. 바닥과 버블의 양쪽에서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경제적해자로 베타값을 측정한다. 즉, 경제적해자가 크다면 베타값은 낮아지고, 경제적해자가 낮으면 베타값은 높아진다.

예_구글(알파벳)의 3년 회사채 = 1.79% -> COE = 3.58%이다.

     테슬라의 3년 회사채 = 6.38% -> COE = 12.76%

: COE는 할인율이고, 주주요구수익률이된다. 할인율이 5% 하락한다면 밸류에이션은 3배 증가한다. 반대로 할인율이 5%증가한다면, 밸류에이션은 1/3로 하락한다. 투자를 할때, 수익률이 COE보다 높을때 투자를 해야한다. 만약 낮다면, 주가가 하락하여 손실을 입을 수 있다.

: 경제적 해자의 강도에 따라 5~10%로 적절히 평가해야한다. 다만, 한국의 기업의 경우 환율 변동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2.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 [(Equity/Asset)*COE]+[(Debt/Asset)*COE*(1-실효법인세율)]

= 채권자와 주주요구수익율의 평균이다.(COD는 회사채 3년물 수익률이다.)

: 부채비율이 커지면 WACC가 내려간다. 부채비율이 작아지면 WACC가 올라간다. 강력한 경제적해자가 있다면, 부채비율을 높여 ROE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WACC가 COE보다 높을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WACC를 알아야지 경영진이 높은 부채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인지, 아니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속가능한 자본구성으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알수 있다.

 

3. g(영구성장률)

: 넓은 해자를 가진 기업이라면 2%, 좁은해자를 가진 기업이라면 1%를 가질 것이다. 하지만, 씨클리클(싸이클)기업(=해자가 없는 기업, 조선, 건설, 석유)의 경우에는 0%의 영구성장율을 가진다. 영구성장율은 명목, GDP성장율은 실질 성장율이다. 영구성장율은 GDP성장율 보다 크다.

 

: 제로금리에서 무위험수익률과 위험자산프리미엄이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상승할 경우 무위험수익률과 위험자산프리미엄이 같이 상승을 할수 있으며, COE가 급등으로 적정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시장을 보면서 내가 하는 생각은 시장을 예측하지 말자는 것이다.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약 3개월 동안 바라보면서 현금의 중요성, 사자의 심장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기업을 제대로 분석을 해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오늘도 시장을 예측하려고 하지 않고, 나는 기초를 공부하고, 기업에 대해 조사를 최선을 다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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