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스캔] 바텍, 코로나 19 이후는 어떻게?!

바텍

: 이 기업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는데 가장 놀라웠던 것은 바로 주가가 홈페이지 첫 화면에 나온다는 것이다. 홈페이지는 그 기업의 판매, 안내, 기업정보를 전해주는 곳인데, 이렇게까지 주주를 신경쓰는 기업은 처음 보았다. 이는 아마도 그 만큼 주주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체가 아닐까?(그런생각이 문득 들었다.)

 

1. 사업

: 디지털 X-ray를 개발하여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약 20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계회사인 레이언스를 통해 디텍터기술까지 보유하고 직접생산하는 유일한 업체이다.

 

현제 국내 독보적인 1위이지만, 국내의 경우 거의 모든 곳에 장비가 들어가 있어 해외로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존 장비의 교체와 세계 진출이 이 기업의 Key-Factor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재무제표

: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이며, 2016년에는 기업이 분할이 되면 매출이 줄어든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매출은 증가하였다. 현금흐름이 2017년 부터 플. 마. 마. 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3. 성장성

: 기업의 성장성이 코로나 19로 유럽, 중국, 미국 등 해외 수출이 막혀있는 상황이다. 국내는 거의 대부분 들어간 상황이라 교체주기에 따라 매출이 나온다면, 매출 증가와 유지를 위해서는 해외의 매출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제 막혀있다.(이 부분이 고민이다.) 

 

다만, 메디컬 분야의 디지털 X-ray의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보이며, 이때 바텍이 출시한 스마트 엠(저선량, 고해상도, 소형화)이 폐렴 진단용을 판매가 증가할 것인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4. 당장은 변화를 기다하기 어려울 듯 ~

: 코로나 19가 아직 끝나지 않아 해외수출은 막혀있고, 새로운 아이템은 아직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서 바텍은 현제 갈림길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형국인듯하다.

 

어디로 갈지 계속 추적해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