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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기초공부 6.] 업종별 다르게 살펴봐야 하는 영업레버리지(제조업&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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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_TravelMaker 2020. 5. 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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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레버리지

1. 제조업

: 제조업은 Working Capital의 관리가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재고자산회전율 관리가 중요한데 이는 같은 업종이더라도 어떤 기업은 비유동자산(공장, 설비, 기계 등)이 1이 필요한 방면, 어떤기업은 2가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의 경우 업황이 좋아질때, 재고자산을 늘려 앞으로의 수요를 대비한다. 하지만,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가지는 제조업 기업의 경우 업황이 좋아져도 재고자산을 늘리지 않고, 주문대기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를 한다.(예_반도체 노광장비) 따라서, 매출증가가 시작이 될때 다른 업체들 보다 실적개선이 빠르게 나타나게 된다.

 

만약, 제조업체의 매출증가와 재고자산증가가 함께 일어난다면, 이 기업의 이전에 만들어진 재고가 처리되었는 확인을 해봐야한다. 이전 재고는 판매되지 않고, 최근 만들어진 제품이 판매가 증가 되는 것일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매출의 증가로 인한 실적개선효과가 느리게 나타날 수 있다. 

 

 

2. 서비스업 

: 서비스업의 경우 다른 업종보다 매출채권이 많다. 서비스업은 Working Capital이 제조업의 PP&E와 같기 때문에 제조업에 비해서 높은 PP&E회전율을 가져야 한다. 기업의 OPEX를 비유동무형자산으로 본다면 레버리지를 이해하기 쉽다.

 

서비스업의 경우 자산과 매출의 매개는 Active Uesr(AU)인데, AU는 재고자산이 아니라 비유동무형자산의 성격을 가진다. 그래서 가입자 확보비용, 가입자유지비용이 OPEX로 잡히지만 실제 성격상으로는 CAPEX이다. 단, 감가상각이 없어 강력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가진다. 다만, 고객의 네트워크를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판관비(마켓팅, 고객&사용자 유지비 등)가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많은 고객&사용자 군을 만들어 네트워크효과를 가진다면, 강력한 레버지리를 만들어낸다. 

(예_우버, 아마존 등)

 

주식을 할때, 산업별로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어떻게 다르고 그 부분이 왜 다른지에 대해서는 찾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직접 이렇게 알아보고나니 그 산업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고서는 기업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각 산업별로 이루어지는 자산들의 배치를 더 명확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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