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좋았다며 추천을 해줬던 몽골,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다.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할때, 가장 쉽게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여행이 아닐까? 10년만에 만난 친구와 과거의 이야기, 그리고 최근의 근황 이외에 나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내 눈동자가 빛이 나는 것을 느낀다. 조금 오래전 친구가 몽골을 다녀왔다며, 보여준 사진 속에는 내가 가장 좋아했던 석양의 사진이 있었다. 친구는 초원의 게르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너무나도 좋았다며 나에게 꼭 가보가고 추천했는데... 나는 아직 그 초원속 게르에서 석양을 바라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 대신에 하나의 꿈은 가지게 되었다. 먼 미래에 나의 아이들과 함께 몽골의 초원속 게르에서 지는 석양을 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꿈을 ~ 얼마전 월부팟빵에서 김민식PD님이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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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3.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