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Enjoy, Like My Life Travel

[맥주한잔 밖에 못하는 남자] 맛잇는 맥주 한잔을 하는게 좋다.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지만, 기분이 좋을때, 우울할때 마시는 맥주는 한잔은 좋다. 오늘 하루 상사에게 까이고, 프로젝트는 폭망한 나를 위해 맥주 한잔을 하러 나왔다. 이리 저리 서성이다가 들어간 동네 술집에서 맥주 한잔과 간단하게 먹기 위해 주문한 문어버터구이! 달콤하고 진한 풍미가 있던 문어버터구이와 맥주 한목음의 시원함이 나를 기분 좋게 만든다. 조금 망하면 어떤가! 조금 실수하면 어떤가! 언제나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한잔의 행복이 있는데 ~ 내일은 다시 한걸음 앞으로 나가야지!

Life_TravelMaker/Enjoy Food 2019. 12. 22. 09:24

[강릉 교동 짬뽕] 제대로 먹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을 차를 타고 가야지만, 먹을 수 있는 곳! 하지만, 이제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체인점이 많이 생겼다. 나는 오늘 그 중에서 드라이브도 부담되지 않게 잠깐하고, 강릉 교동짬뽕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남양주 별내휴게소] 포천으로 가는 길에 만날 수 별내휴게소는 최근 지어진 휴게소였다. 깔끔한 외관이 마음에 들었던 이곳에 겨울에 먹으면 딱 좋은 강릉교동짬뽕이 있다. (나의 최애 짬뽕) 진한 국물맛이 좋고, 기분이 좋을 정도로 매콤한 맛은 평일동안 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다. 집에서도 멀지 않고, 언제든지 나들이를 가듯이, 여행을 가듯이 갈 수 있는 곳에서 잇어 좋았던 곳! 일상을 여..

Life_TravelMaker/Enjoy Food 2019. 12. 16. 09:40

[건대_우마이도] 이 곳을 다닌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대학시절 게임을 통해 만난 지인이 소개로 처음 방문하게 된 이곳! 처음 먹었던 진한 국물맛에 반해 건대를 들릴때면, 꼭 한번씩 방문해서 먹었었다. 하지만, 이제는 겨울이 되었을때, 따뜻하고 진했던 국물이 생각이나 방문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메뉴도 몇번 바뀌었다. 예전에는 라멘 하나와 교자 그리고 맥주만 있었던 곳에 매운맛라멘이 생겼고, 교자는 이제 사라졌다. 내가 좋아하던 맥주안주 교자가 사라졌다. ㅠ (교자 다시 추가 해주면 안되나요?!) [반주하기 좋은 곳_우마이도] 술을 좋아하지 않았던 내가 반주를 좋아하게 되었던 곳이 건대의 우마이도였다. 시원한 아사히 맥주를 마시며, 라멘과 교자를 먹었던 10년전의 그 시절은 지금 생생하게 떠..

Life_TravelMaker/Enjoy Food 2019. 12. 3. 09:45

[살면서 가장 나를 기쁘게 하는 것 중 하나는 음식이 아닐까?] 일주일사이에 겨울왕국과 미니언즈를 보기위해 인사동과 천호 현대백화점에서 식사를 했다. 그런데 이 두곳중 한곳은 내 돈을 내고도 기분이 한곳은 좋았고, 다른 한곳은 별로였다.(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니까!) 왜 나는 그렇게 느낄까? 한곳은 "또 가야지"라는 생각이 들고, 다른 한곳은 거기 말고도 다름 음식점 많으니까 라는 생각이 드는이유... 나는 오늘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천호 현대백화점 푸드코드] 겨울왕국을 보기 전에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이곳에서 이날은 다양한 음식을 골라 먹어보기로 했다. 얼마전까지 핫했던 에그셀런트의 토스트, 천호 현대백화점에서 오래된 떡볶이집, 김밥의 크기가 정말 컸던 대박김밥에서 하나씩 사니..

Life_TravelMaker/Enjoy Food 2019. 11. 26. 10:37

[엄마의 온반] 자취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엄마가 해줬던 따뜻한 밥상이 생각이 난다. 그건 아마도 나를 생각해주며 엄마가 준비했던 밥상이 내 마음의 허기를 채워줘서가 아닐까? 우리엄마의 밥상은 참 맛있지 않았다. 바쁜 농사일을 하면서 먹는 밥상은 일을 하기 위해 한끼를 때우기 위해 먹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나의 생일이 되면 올라오던 미역국, 군데에서 휴가를 나와 챙겨주던 고기국이 요즘 참 그립니다. 타향에서 생활을 하는 시간이 길면 길어질 수록 엄마의 그리운 밥상은 생각이나지만, 못난 아들은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내려가서 잔소리를 듣는다는 이유를 이야기 하면서 집으로 잘 가지 않는다. 그런데도 나의 엄마는 언제난 늘 그 자리에서 아들을 반겨주며, 챙겨주고, 기억해 주신다. 내가 따뜻한 온반을 그리워..

Life_TravelMaker/Enjoy Food 2019. 11. 23.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