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 14ZD950을 사용하고 2년이 지난 지금은 남기는 이야기.

5년을 사용했던 그램...

2014년 봄에 구매를 했던 그램을 2020년 1월 현제까지도 사용을 하고 있다.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 그램으로 다양한 일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해서 그램을 구매했던 시기 보다는 조금 풍족해졌다.

 

그런데 이제 이 그램이 1년 전부터 말썽을 부리기 시작한다. 전원 버튼을 눌러도 접촉이 불량인지 잘되지 않고, 불량이 났다. 그런데 이제는 수리를 할 수도 없다고 한다.

 

4년이 넘어가면서 제품이 단종되고, 거기에 따른 부품이 없으면 수리를 못한다고 하는것... 아 슬프다. ㅠㅠ

 

그래도 콘센트와 연결을 한다면, 그래도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베터리는 너무 부풀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분리를 해두었다. 노트북에서 데스크탑이 되어버린 내 그램 ~ 그래도 참 고맙다.

 

이 그램이 없었다면, 일과 아르바이트를 제대로 할 수 없었을 테니까! 이 다음 모델은 맥북프로 16인치로 고고! 나도 유튜버도 하고, 영상과 사진을 편집하면서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