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가 만든 중소건설업체!
1. 의미
: 자이에스앤디는 기존에 GS건설에 HI를 납품하고, 부동산을 관리를 하는 업체에서 최근 가로정비사업, 소규모의 재건축과 같은 사업으로 확장을 했다. 아파트 브랜드 1위 자이 브랜드를 가지고 소규모의 재건축 사업에 뛰어든 업체로 향후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자이에스앤디 진출을 시작으로 대림산업에서 산호와 고려개발을 합병하여 대림건설로 들어올 예정이라 앞으로 경쟁은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2. 경제적 해자
: 자이라는 브랜드의 네임을 가지고 시작을 하기 때문에 고객들에 대한 신뢰도를 가지고 있고, 고객에서 사업을 시작을 할때, 고객이 보다 높은 수익을 가질 수 있도록 컨설팅까지 한번에 제공을 하여 성공한 케이스가 있어, 고객들이 직접 찾아오고 있다. 자이브랜드의 인지도와 성공적인 컨설팅 능력은 다른 중소 건설업체와 다른 경제적해자를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3. 경영진
: 20년에 부임한 엄관석 대표는 1991년 GS건설에 입사를 하여 30년간 주택분양팀장, 주택분양관리팀장, 도시정비기획담당 상무등을 거친 도시 정비사업전문인 전문경영인이다. 향후 자이에스앤디의 방향을 대표이사가 누구냐에서 명확하게 설명을 하는 것 같다.
4. 성장성
: 기존의 GS건설에서 안정적인 HI 및 부동산 운영을 통한 수입이외 새로운 사업 주택개발을 시작하여, 최근 폭발적인 수주잔고를 가지고 있다. 1분기 전년에 가지고 있던 기초잔액의 100%의 수주가 늘어난 상황이다. 현제 22개의 수주 중 4개만이 착공에 들어갔고, 매출액은 4개의 현장의 공사진행율에 따른 20.6%이다. 2분기가 지나면서 공사의 속도가 빨라질것으로 예상이 되고, 향후 수주된 물량의 착공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5. 리스크
: 기존의 안정적인 수입구조에서 리스크가 확실한 주택개발산업으로 되면서 매출과 이익률은 증가를 하겠지만, 현금은 완공후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 당시의 경제상황에 따라 기업의 존폐가 흔들릴 수 있다. 현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가격을 억제하는 체제로 언제 하락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지 모른다.
: 중소 건설사의 경우, 큰 수주사업 하나가 무너질 경우 큰 리스크를 가지게 되므로 이에 대한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또한 현제의 주가는 건설사들이 받는 밸류에이션보다 명확하게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다르다? 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져보았을때에는 이제 자이에스앤디도 똑같은 건설사다. 디밸롭인데, 과연 이정도의 밸류에이션을 주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든다.
너무나도 매력적인 회사라서 매수를 하고 싶지만, 건설사라는 것을 생각하면 현제의 주가가 좋은 주가인지는 모르겠다. 분명한것은 기존에 없던 대기업이 작은 시장에 브랜드를 가지고 들어왔고, 그 시장을 차지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공기청정기 시장에 삼성이 들어온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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