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를 할때, 회계부분이 정말 중요할까? 재무제표가 완벽하더라도 결국 만드는 사람은 사람이다. 재무제표를 만드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아서 작정을 하고 만든다면, 아무리 열심히 감사를 해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경우 벤처캐피탈에 투자를 할때, 대표가 하는 이야기는 거의 다 사실이다. 그 이유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환경이 청교도에서 시작되어 사회적인 시스템이 정직을 기본으로 하기때문이다. 즉, 기업의 대표가 거짓을 이야기 하여 회계부정이 나온다면 그 사회에서의 모든 신뢰를 잃게 된다.
반면, 대한민국의 경우 거의 100%가 회계부정을 한다. 그 이유는 스타트업에서 벤쳐기업으로 올라갈때, 정부의 자금을 받기 위해 컨설팅을 받게 되는데 이 컨설팅 하는 회사들이 자금을 받기 좋게 장부를 만지기 때문이다.
1.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재무제표를 만드는 경영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자서전, 경력, 뉴스 등을 통해 경영진에 대한 조사를 꼭 해야하다.
2. 재무제표를 볼때 꼭 확인해야하는 부분
: 매출의 증가, 당기순이익의 증가가 꾸준히 일어나는지 확인을 해야한다. 현금흐름표상의 문제가 없는지 반드시 체크해야한다.
3. 투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나, 시세를 보지 말자. (주말에 몰아서 한번만 봐도 충분하다.)
둘, 탐방, IR, NDR(거래를 수반하지 않은 설명회) 등에 관심을 끄자.
셋, 근시안적 투자관에서 벗어나자. (시황을 보지말고, 장중에 보지 말고, 주말에 공부해서 투자하자.)
넷, 시장의 소음에서 물러서자.(소음 = 변동성, 예를들어 코로나 19에 대해 공부를 하지 말자.
여름이 되면 우리는 코로나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다섯, 싸게 매수하자.(가장중요!) 싸게 사기 위해서는 빚이 없어야 한다.
하나, 빚이 없어야 합리적인 사고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침착하고 명료한 사고를 유지하려고 한다면, 밎이 없어야하며, 3-5종목으로 분산투자해야한다.
둘,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이므로, 고갈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장중 시세를 조회해보면,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주식시세가 눈앞에서 번쩍이고, 속보가 요란한 빛으로 시선을 끄는 상황에서는 의지력이 고갈되기 쉽다.
셋, 투기적인 환경에서 멀어지자. 세스클라만은 '보스턴'에서, 워런버핏은 '오마하'에서 투자하고 있다 사람이 방에 홀로 앉아 조용히 지낼 줄을 모르는데에서 인류의 모든 문제가 나온다.
넷, 매일 주식시황을 확인할 필요가 없는 기업에 투자하자.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 장기적으로 '필연적으로'좋아질수 밖에 없는 기업에 투자하자.
다섯, 시장과 안전거리를 유지하자. 시장을 우리의 종으로 삼아야지, 주인으로 모시면 안된다.
여섯, 대차대조표를 분석하거나 기업을 발굴하는 것처럼 머리로 투자기법을 익히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공포의 바다에 휩쓸려 합리적인 판단력을 상실한다면, 이런 기법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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