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경제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 아이폰이 나오고 어플이 나오면서 가계부 정리를 하는 게 쉬워졌지만, 그 자료는 한 곳에 저장이 되지 않았고, 나는 결국 앱 이외에도 노트에 가계부를 월별로 정리를 하고 있다.
엑셀로 정리를 해보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하지 않는 나를 보면서 손으로 정리를 하고 사진을 찍거나 스캔을 하는 방법으로 1년의 과정을 정리한다. 이제 약 3년 정도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히고,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다만, 3년이 되도록 소비의 불필요한 부분을 줄인다고 하는데도, 이것은 잘 줄어들지 않는다. 한 달에 꼭 한두 번 또는 그 이상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비용이 지출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달에 1회성 비용만 약 40만 원이 지출이 되었고, 반드시 줄여야 하는 택시비와 편의점 소비는 약 10만 원이나 나왔다.
지난달에도 반성을 했는데... 이런...
대신 카드비용이 지난달에 비해 약 60만 원이 줄어들었다. 이거 줄인다고 정말,,, 힘들었다. 내가 매일 듣는 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에서 쏘쿨님은 신용카드, 페이를 다 없애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잘되지는 않는다. 신용카드도 이제는 두 개로 줄였고, 페이는 사용하지 않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나의 절약리스트]
매월 나의 소비를 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니 ~ 확실하게 소비를 할 때 생각을 하게 되고,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는 것 같다. 많이는 못줄이더라도, 우리가 이야기하는 "시발 비용"만 줄인다면, 우리의 지갑은 보다 넉넉해지지 않을까?!
내가 꼭 줄이려는 비용들은 편의점, 택시, 시발 비용 등은 줄이려고 한다.
사고 싶은 물건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일주일이 지나고도 꼭 사야 한다는 생각이 들거나, 세 번 이상 고민을 했을 때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되도록 사려고 한다.
이렇게 아껴서...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배당주&미국 주식을 사서 나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대비를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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