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잔을 선물 받았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을 선물 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전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목이 칼칼하고, 숨쉬는것이 쉽지가 않다. 왜그러지?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곧 감기몸살이 시작됬다. 코는 막히고, 목은 부었고, 머리가 아프고, 몸살이 와서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었던 주말...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못하고 아파하고 침대에 누워 있을때, 친구이 카톡이 왔다. 곧 크리스마스라고 커피 한잔을 하면서 여유를 즐기라고! 아파서 오늘 병원은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나에게 이 카톡은 작은 응원가도 같았다. 힘들게 몸을 일으키고, 병원을 방문하여 주사와 약을 받고 집으로 오는 길에 친구가 준 기프티콘으로 차 한잔을 마셨다. 감기는 여전히 심했지만, 마음속에 따뜻함이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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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31.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