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매도하다. 작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기록을 남기다.
공포에 매도하다. 전날 미국의 선물지수가 하한가에 놓여있었다. 내가 불안하게 생각을 하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실물 경기와 기업들의 부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여파가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락장에 사두었던 우리나라 지수 ETF와 몇몇 주식을 아침에 시장가에 매도를 해보았다. 물론, 모든 모두 다 매도를 한것은 아니고, 약 10%를 매도 했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 실수를 했다. 시장의 가격을 보지도 않고 시작가에 매도를 한것이다. 사람들의 공포가 가장 극에 달했을때, 가치투자자는 자신이 분석한 기업의 투자조건이 변한지 않았다면, 매도를 해서안되는데, 나는 하락을 하면 조금더 사야지라는 마음으로 매도를 했다. 그리고 오늘 그 손실을 5%만 볼 수 ..
Economy/Stock
2020. 4. 2.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