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예측 :: 플랜B를 준비하되, 맞추려고 하지 말자.
"시장을 예측한다." 정말 멋진 말인것 같다. 정말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해보고 싶다. 하지만, 올해 주식의 공부를 시작하고, 갑작스러운 코로나 19의 기간을 겪으면서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부질이 없다는 것은 느꼈다. 그런데, 주식시장이 V자로 반등을 하자. 나의 마음에는 불안감이 가득해져버렸다. 투자금의 단, 35%만 투자를 하고 나머지 금액은 투자를 하지 않고, 현금으로 가지고 있었다. 다시 한번은 기회를 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겁쟁이라는 변명거리를 만들면서, 그런데 주식시장은 나의 생각과 전혀 다르게 움직였다. 쉬지 않고 위로 위로 올라갔다.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물론, 공부를 하면서 투자를 해서 그런지 작년 공부를 하지 않고 투자를 했던 수익률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가질 수 있..
Economy/Mentality
2020. 8. 4.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