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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의 공포가 찾아 온다. 두가지의 공포가 찾아왔다. 이 두가지의 공포는 내가 한 선택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생기는 공포이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느끼는 공포일까? 아니면 나같은 초심자만 하는 공포일까? 나는 지난 3월 투자를 하지 않는 선택을 하였다. 나의 자산의 30%를 현금으로 보유를 하고 있는 시기였지만, 나는 투자를 하는 선택을 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 올라온 주식으로 나는 투자를 하지 못해서 벌어들이지 못한 수익에 대한 공포를 맛보았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투자를 하려고 생각을 해봐도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만들 뿐이다. 두번째 공포는 바로 언제 투자를 해서 나의 자산을 불릴 수 있을 것인가이다. 이러다가 영원히 일개미로 세상을 살아야 하나라는 고민이 든다. 어떻게든 벗어나..

Economy/Mentality 2020. 5. 15. 07:44

걱정의 늪 작년말, 독서모임을 투자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올해 초 훌륭한 멘트를 만나서 제대로 주식투자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준비의 과정에서 주식의 대폭락장이 3월 일어났다. 2월 초에 주식을 정리해주고 현금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그 3월의 시간은 가장 투자를 하기 좋았던 순간이었다. 하지만, 나는 올 초에 생각을 했던 계획대로 주식투자스터디의 스케줄과 같이 투자를 하기로 하면서 그 시간에 투자를 하지 않고 견뎌냈다. 그리고 4월... 급락을 하던 주식은 너무나도 빠르게 반등을 했고, 나는 주식을 사지 못한채 그 시장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첫번째 공부를 했던 종목도 내가 너무나도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했던 가격에서 50%이상이 올라버렸고, 단기적으로 너무 올라 버려서 고민이 된다. 다른 ..

Economy/Mentality 2020. 5. 13.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