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다이어리를 작성을 했고, 자산관리와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었다. 다만, 어플로 관리를 했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많은 금액을 어디에 쓰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직접 다이어리도 만들고, 엑셀도 만들면서 제대로 나의 지출에 대해 확인을 해볼 수 있었다.
월급의 50% 이상은 항상 저축을 했지만, 나는 재테크 어린이였다. 하나, 하나 목록을 확인 하면 할수록, 절약을 할 수 있는 금액은 있었고, 화가나서, 짜증이 나서, 우울해서, 사고 싶은게 있어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구매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나는 짜증이나고, 우울하고, 화가나면 네이버 웹소설을 결제해서 본다. 그게 쌓이니 한달에 10만원이 되기도 했다. 가끔은 게임현질로 돈을 날리기도 했다. 게임은 그 금액이 웹소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금액을 사용했다.
내가 절약을 잘하는 금액도 있었다. 옷을 사는 것에는 정말 잘 절약을 하고 있었지만, 간혹 너무 지출을 하지 않아 패션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주변의 말을 듣기도 했다. (그런데 난 왜? 잘 절약하고 있다고 들리는걸까?) 먹는것에 대한 지출은 항상 가장 많았지만, 이 부분은 좀더 관찰을 통해 시간은 절약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3개월이나 나의 월급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오나전히 파악을 하지 못했다. 다만 확실한것은 나에게 아직은 군더더기가 많고, 다른 효율적인 방법이 아주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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