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의 중요성] 투자에서 원칙이란...
투자에서 원칙이란...
투자를 하면서 원칙이란 ~
아마도 나의 감정이란 바다의 파도를 잘 넘을 수 있는 항해술이 아닐까 한다. 그 원칙이라는 것을 잘못 만들고, 실제 행동으로 하지 못하는 것은 항해술을 잘못 배워서 또는 항해술 대로 하지 못해서 투자라는 배가 침몰하는 것 같다.
투자를 처음할때에는 사람들이 왜?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직접 투자를 하고, 그 돈의 액수가 점점 늘어 나의 삶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할 때 부터는 그 감정의 파도는 내가 항해술이 없이 내가 감당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된다.
성공하는 투자자들은 자신들만의 원칙이 있다. 그 원칙이 글이나 말로 정리된 경우도 있지만, 감각적으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다.
나는 올해 투자공부를 하면서 나의 감정의 파도에 대한 한계를 생각해보았다. 어떨때 나의 마음이 가장 안정적인지, 그리고 어떤때 가장 나의 마음이 흔들리는지, 아쉬운지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투자를 해보게 되었다.
[투자를 할때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 현금과 투자금의 비율이 50 : 50일때와 75 : 25일때가 가장 마음이 편안했던것 같다.
다만, 현금의 비중에서 약 20-30%정도는 현금을 대신 할 수 있는 안전자산에 투자를 하는 것을 고려한다.(채권, 금)
[투자를 할때 마음이 흔들릴때]
1. 원칙과 어긋나게 투자를 분할 매수를 하지 않고, 야금 야금 주식을 물타기를 했는데 주식이 자꾸 떨어질때
2. 꿈만 있는 기업을 나의 포트폴리오를 고려하지 않고 급하게 매수하고, 급락할때
3. 시장이 떨어지는대 현금을 제대로 보유하고 있지 않을때
4.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때
[투자를 할때 아쉬웠던 순간]
1. 기업을 분석하고 분할 매수를 한다고 매수를 했는데 그 종목이 급격하게 오를때, 분할 매수하기 부담스러운 가격까지
2. 기업분석을 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 주식이 상한가를 갈때
3. 나도 모르게 다른 투자자들과 나의 주식 수익률을 비교하고 있을때
지금까지는 약 이런 정도의 일들이 있었다.
나는 지금 2-10월까지의 모든 수익을 반납했다. 그런데 여기에 결정적인 이유를 한것은 단 하나의 종목이었다.
너무 높은 가격에 매수를 하였고, 계획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물타기를 하였지만, 더 하락을 하였다.
원칙상 더 이상은 투자를 하면 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매수를 하였고,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절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가져야했던 주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지금 모든것을 매도를 하면 그래도 손해가 없이 다시 투자는 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의 포트폴리오를 나의 원칙에 알맞은 방법대로 수정을 해나가는 것도 공부가 되지 않을까라는... 그리고 그 과정이 정말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전체를 한번에 매도하고 매수를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된다.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