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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을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난 아닌가보다!

Life_TravelMaker 2020. 9. 1. 14:37

"트레이딩을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코로나 19의 재확산이 시작이 되어, 나도 코로나 주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 음압병실에 관한 주식을 매수해보았다. 지금까지 한번도 코로나로 엮이지 않았지만, 관련 사업을 준비 하고 있었던 회사라서 기대를 해보았다.

 

주식은 순식간에 20%가 올랐다. 분명... 하지만, 나는 고점에서 팔지를 못했고, 그 중간과정에서 사고 팔고를 했다가 오히려 가만히 잇는 것보다 못한 성과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으로 제대로 해보려는 단기 테마 트레이딩! 

하지만, 나에게는 아픔만 남았다. 주 된 아이디어는 이루어지지지 않았고, 그 사이의 트레이딩을 통해서 나의 수익률은 반에 반토막이 되었으니까. 

 

딱 정한 대로 했다면, 그나마 안정적인 수익을 가질 수 있었겠지만, 그 사이에 나는 더 잘해보려는 생각으로 한 행동으로 인해 실적은 더 좋아지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생각과 시장은 다르다는 것은 직접 느꼈고, 나는 다시 가치 투자의 길로 ~ 그리고 기업을 분석하는 길로 들어가서 목표가와 안전마진에 대해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감각의 영역은 미지수라 나의 감정이 너무 많이 흔들린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감각의 영역과 기업의 분석을 더해서 정말 내가 자신있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