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의 영역] 나와는 맞지 않는다. 다시는 판단을 단순하게 하지 않길 바라며!
트레이딩의 영역은 나의 투자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트레이딩을 했다.
매수를 할때 잘못된 점은?!
투자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그 주식을 살때, 조금은 저렴하게 사야지라는 생각을 매수와 매도를 하면서 하루의 시간을 날려버린 것이 하나.
그렇게 노력을 했지만, 나는 큰 이익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잘못이다.
이 영역에서 나는 너무 초보자라서 누구라도 나를 털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어버렸다. 나의 투자는 공부를 통한 기업분석에 있음에도 나는 너무 단순하게 생각을 해버렸다.
매도를 할때 잘못된점
나는 매도를 할때 기준을 5일 선을 잡았다. 그런데 그 선을 깨고 내려갈때, 어떻게 매도를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잘못된 매도와 ~ 그 선이 지켜지는 과정에서 잘못된 매수를 하면서 상당 부분의 수익을 반납을 하게 되었다. 차라리 매수와 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알찬 하루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것이다.
매도를 할때 조금더 섬세하게, 계획적으로 해야한다. 그리고 내가 정한 기준에서 벗어난다면, 단호하게 분할 매도를 하자. 이 시장의 사람들은 나의 감정을 알고 있다는 생각을 나는 나의 판단기준과 계획을 바탕으로 기계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깨닳게 된다.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나의 마음은 오늘도 롤러코스터를 탔다.
미국의 주식은 한번 매수와 매도가 힘들어 이렇게 까지 하지 않게 되는데, 한국의 주식은 매일 매 순간이 어렵다.
이전보다 투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나는 더 방황을 하는것 같다.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하나씩 다 잡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