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싶었던 아이

자유롭고 싶었던 아이

자유란 무엇일까?

어린시절의 나는 자유롭다는 것은 아무말도 듣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느순간부터 나를 멀리 하는 것을 느꼈다. 그러고도 한참을 더 지나서야 ~ 나는 자유가 내가 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 나는 자유라는 것을 이렇게 이해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싶을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하나,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건강을 가지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을 해야한다.

 

둘,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돈을 가지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히 투자를 해야한다.(+투자공부)

 

셋, 함께 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 살다보니 혼자하는 것은 재미있지 않다. 나와 함께 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행복해야 한다. 

 

나이가 더 든다면 다른 것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나는 지금 이정도면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자유를 꿈꾸는 아이는 오늘도 나의 자유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