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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젬스_재무제표] 자본 & 주식의 분할, 병합, 증자

Life_TravelMaker 2020. 7. 15. 10:54
기업은 자산(전체재산) = 자본(순자산, 빚을 뺀 내돈) + 부채(빌린돈)으로 구분을 한다. 개인이 생각을 하는 자산의 개념과는 달라 일반인들이 헷갈려한다. 그러니 이 개념은 반드기 기억을 해야한다.

자산 = 자본 + 부채

자본 = 지배지분 + 비지배지분

자본의 구성

- 자본금(투자현금)

: 주식수 * 액면가액(큰 의미 X)

- 주식발행초과금

: 주식발행시 액면가액 초과분

= 회사가 주식 발행을 토해 확보할 수 있는 현금

= 투자금

- 이익잉여금

: 과거 당기순이익의 누적합계(회사에 쌓여 있는 현금은 아니다. 유보율 = 현금이 사내에 유보되어 있다는 뜻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유보율로 회사에 현금이 많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설명이다.)

- 기타자본항목(기타포괄손익)

: 기타포괄손익 누계(당기순이익을 증가시키지만, 일시적이다.),

  자기주식(자기주식이 없는 경우 자기주식을 매수한다면, 자본금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진다) 

 

주식분할 = 액면분할 -> 회사의 자본총계 불변, 자본금 불변

예_. 액면가 5000원 -> 500원, 기존의 주식수가 10배로 증가됨

     자본금(100주 *5,000원 = 500,000원 -> 1000주 * 500원 = 500,000원)

     투자자(10주 * 주가 3,000원 -> 100주 * 300원)

     단, 주가가 낮아지는 착시효과와 주식수 증가에 따른 유동성이 제고된다.

 

주식병합 = 액면병합 -> 회사의 자본총계 불변, 자본금 불변

예_ 액면가 500원 -> 5,000원, 기존 주식수가 1/10으로 감소됨

     자본금(1000주 *500원 = 500,000원 -> 100주 * 5,000원 = 500,000원)

     투자자(100주 * 주가 300원 -> 10주 * 3,000원)

 

무상증자 =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 -> 자본금(전체자본 불변)

예_ 100주, 주가 9,000원 -> 1주당 0.5주 무상증자(50%)

     무상증자 이후 150주, 권리락주가(9,000원/1.5=6,000원)으로 변경

무상증자 발표(신주상장 2일전) -> 기준일 전일에 권리락(신주상장 1일전) -> 신주상장

주의사항 : 권리락 이후 신주 상장시까지 시가총액이 적게 보일 수 있음

 

무상증자는 기업의 가치나 투자자의 보유주식가치는 변화가 없다. 하지만, 무상증자 이슈는 주가에는 호재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만약 무상증자로 주가가 급등은 매도의 좋은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