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Stock

[기업스캔] eMnet(이엠넷)은 왜? 에코마케팅에 비해 밸류에이션을 못받을까?!

Life_TravelMaker 2020. 7. 4. 07:11
코로나 19로 인해서 언텍트로 사회가 변화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광고와 마케팅은 더욱더 중요해졌다. 그런데, 에코마케팅과 같은 주식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는데 왜 이엠넷과 같은 곳은 낮을까에서 기업을 스캔해본다. 

이엠넷

: 광고기획 및 대행, 분석 등을 하는 기업

 

1. 의미

: 광고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우리나가 초기의 광고를 선도한 기업이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 등을 주요고객으로 가지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광고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2. 경제적해자

: 특별한 해자를 가지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국내외 대기업을 상대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3. 경영진 

: 김영원, 2010년 검색광고의 선두주자를 만들었으나, 이후 특별한 경영성과가 없음. 지분 48.84%를 보유(특별관계자 포함)

 

4. 성장성

: 최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전담팀을 꾸려 운영을 할 정도로 집중하고 있음. 중국사업의 철수를 통해 재무적 안정성 확보. 일본에서 10위권 마케팅 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성을 보유. 

 

5. 리스크

: 일본 올림픽의 연기로 인해 일본 사업에서 예상 매출의 연기, 국내 사업에서의 성장성 둔화

괜찮은 사업, 성과를 가지고 있지만 폭발적인 성장성과 꾸준한 성장분야에서 조금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에코마케팅처럼 광고의 효과가 없으면 수익을 내지 않는다는 마인드나, 새로운 사업을 붙여 성장성을 가져오는 부분이 약하다는 것이 아쉽다. 20년의 노하우가 언젠가 한번 성장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업은 좋으니까!